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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돌봄의 국제적 표준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양수)과 호스피스연구소는 오는 30일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1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996년부터 격년으로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 관련 분야의 최신 학술자료를 공유해왔다.
'연민과 치유(Spirituality : compassion and healing)'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초청돼 영적 돌봄의 핵심인 연민과 치유를 숙고하는 장이 마련된다.
실제 주제 발표를 담당한 Christina M. Puchalski 교수는 영적 돌봄의 국제적 표준과 영성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직 계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의대에서 영성과 건강(spiritualty and health) 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영적 돌봄의 국제적 체계를 마련한 선구자다.
가톨릭대 신학대학의 박준양 신부와 간호대학 용진선 교수는 신학적 바탕에서 치유와 연민의 근원과 영성 개발의 실제적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역시 영적돌봄리더십 프로그램(spiritual care leadership program)을 국내 최초로 개발 운영해온 대표적 학자다.
이와 함께 가톨릭 간호대학은 국제간호학술대회와 함께 제17회 성의간호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대 관계자는 “가톨릭대 부속 8개 병원에서 간호부 부스를 설치해 간호활동과 실무를 소개하고 각 병원에서 도출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