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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한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2500만 달러를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의료기기 분야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정부와 글로벌기업 간 투자협약을 체결한 첫 번째 사례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보다 진보된 임상연구를 위한 기반 시설 향상 및 국내 의료 전문가들의 임상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암, 만성질환, 대뇌혈관계 질환에 대한 R&D, 학술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에 향후 5년 간 2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내용으로는 △글로벌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참여범위 확대 △로컬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내 학술지식 증진 △국내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한국 정부와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성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같은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마했다.
한편 복지부는 2020년 글로벌 7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지난 3월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 시장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과 R&D 투자 확대 등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