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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사무직노조가 1일 결성됐다.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는 민주노총소속 전국사회보험지부(지부장 유재길, 이하 사보노조)와 한국노총소속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위원장 성광, 이하 직장노조)로 나뉘어 있었다.
그 결과 내부에서는 협상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웠고, 대외적으로는 제도나 정책에 대한 영향력 발휘가 쉽지 않았다. 이에 통합노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일환으로 양대노조는 지난해 10월 7일 통합안을 마련해 단일노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지난 1일 찬반투표에서 82.9%가 찬성하며 전격 통합이 성사됐다.
양대노조는 통합규약에 따라 1일자로 각자 소속됐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탈퇴, 단일 기업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단일화된 '건보공단 노조'는 앞으로 임금협상이나 각종 복리후생과 관련한 노조의 목소리를 내고, 외부적으로도 사회보험 정책과 관련한 영향력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