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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일 간이식 1500례를 기념해 대한이식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권준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공여자 간복강경 적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했다.
공여자 간 복강경 적출술은 복부에 5mm에서 12mm 크기의 구멍을 뚫고, 간 주변부 손상 없이 간을 절제해 꺼내는 방법이다.
김성주 장기이식센터장은 “그동안 양적인 부분과 함께 질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이식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6년 5월 15일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18년만인 올해 6월 1500번째 간이식수술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