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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폐암 4기 환자를 위한 약값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 살배기 딸 민하를 둔 싱글맘 박모(30)씨는 9년째 폐암 4기 투병 중이다. 수입이 없어 복지단체의 후원금도 받고 라디오방송에도 출연해 봤지만 그마저도 바닥이 난 상태. 당장 이번 달 약값부터 걱정이다.
특히, 박 씨가 복용하는 폐암치료제 '잴코리'는 한 알에 16만7500원으로 한 달 약값만 천만원이 넘어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박 씨의 10가지 버킷리스트를 실현해주기 위해 약값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약값 모금운동 참여방법은 ⑴폐암치료제 잴코리 하루 약값 167,500원를 후원 ⑵10명이 십시일반 16,750원을 함께 후원 ⑶금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후원하는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한은행 100-27-007159(예금주: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후원하면 된다.
아래는 박 씨가 딸 민하와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10가지 버킷리스트이다.
▸ 민하 엄마의 버킷리스트 01. 폐암치료제 약값 걱정 안하기 02. 딸 민하랑 같이 비행기 타고 여행가기 03. 딸 민하랑 같이 공연 보러 가기 04. 딸 민하에게 자전거 가르쳐 주기 05. 딸 민하와 함께 수영하기 06. 딸 민하 생일파티 해주기 07. 딸 민하와 젓가락 행진곡 연주하기 08. 해돋이 보러 가기 09. 봉사활동 하기 10. 딸 민하 결혼식장에서 손잡고 행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