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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강당에서 ‘캥거루 케어’ 시행 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캥거루 케어는 미숙아, 조산아 등 이른둥이와 부모가 서로 피부를 맞대고 밀착하게 함으로써 신체와 심리적 발달을 돕는 미숙아 치료방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지난 2012년 10월 이 서비스를 도입, 시행 중이다.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미숙아 아이를 둔 부모에게 치료의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에 캥거루 케어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홍보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캥거루 케어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부모와 아이들, 치료를 받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중 병원장은 이른둥이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품은 부모들에게 인사말을 전했고, 신생아집중치료실 김미경 과장이 지난 2년 여간 진행된 2000여 건의 캥거루 케어 성과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과 이순민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진은 캥거루 케어의 효과를 높이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