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성의약품 신약과 첨단특허기술을 가진 ㈜퓨처켐 부산센터가 최근 동아대학교병원에 개소했다. 이에 따라 동아대병원에서 본격적인 방사성의약품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사성의약품은 제조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는 짧은 반감기로 인해 남부지방에 공급이 어려워 많은 환자들이 서울 등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하지만 이번 동아대병원 센터 개소에 따라 수도권 일부에서만 상용화됐던 파킨슨병 조기진단용 의약품과 암 진단용 의약품 등을 동남권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파킨슨병 등의 치매 관련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효율적 치료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퓨처켐과 동아대병원은 또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용 방사성의약품(F-18 FC119S)을 세계 최초로 생산할 계획이다.
동아대병원 김상범 원장은 “퓨처켐 센터 개소로 치매,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대병원과 퓨처켐,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 노인성 질환 조기진단 의약품 생산과 보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