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정의학 의사들 "담뱃값 인상 지지"
학회 "건강보험 재정 확충해서 금연진료 보험 적용" 주장
[ 2014년 10월 10일 11시 16분 ]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인상된 담뱃세를 국민건강 증진에 사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경환)는 10~1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부의 금연종합 대책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금연을 선포한다.

 

 

학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포함한 금연 종합대책을 세운 것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더 인상해 궁극적으로 7500원 이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일찍이 주목해 1990년 국내 최초로 ‘가정의 금연 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1991년 금연연구회를 결성했고 2008년 대한금연학회로 확대 재편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담뱃값 인상은 국가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꼭 필요한 대책”이라면서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담뱃값은 인상되지 않았다. 현재 OECD 34개국 중 가장 낮다는 것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대목”이라고 피력했다.

 

다만 인상된 담뱃세는 금연진료의 의료보험 적용 등 국민건강 증진에 사용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학회는 “보험 재정을 확충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사용해야 한다”며 “금연진료의 의료보험 적용을 통해 일차의료 의사가 효과적인 금연진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 흡연예방 특별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금연지원 사업, 범국민적 금연 캠페인 및 금연광고 확대 등 금연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금연진료와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번 금연 선포식을 계기로 금연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국회가 하루빨리 법안을 통과시켜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학회 회원들은 진료실에 머물지 않고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담뱃값 인상 세수 5천억→전액 의료부분 활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