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7월 급증 진료비 8월 급락…상급종병도 타격
월간 진료동향 분석, 환자·내원일수·중증질환 등 모두 하락
[ 2014년 10월 13일 20시 00분 ]

지난 7월 치솟았던 진료비가 8월 급격히 떨어졌다. 지난 3월부터 이어져온 진료비 상승세도 완전히 꺾였다. 홀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상급종합병원조차 계절적 특성을 이기지는 못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3일 공개한 '월간 진료동향'에 따르면 심사분 기준 8월 총 진료비는 4조4947억여원으로 전월대비 6.3%(약 3018억원) 감소해 지난 4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락폭이 가장 큰 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난 7월에 비해 17.1%(약 1566억원)이 줄어든 7592억원의 진료수익을 얻었다. 종합병원의 경우 전월대비 1286억원(16.5%), 병원 461억원(10.2%), 의원 58억원(0.6%)의 진료비가 줄어들었다. 심지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던 치과의원 조차 6.1% 감소했다.

 

심평원은 이 같은 하락세가 계절적 영향에 따른 환자수 및 내원일수, 환자 내원일당 진료비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입원에서의 상급종합병원 내과진료비와 외래에서의 의원 및 종합병원 내과진료비가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입원과 외래 진료비는 각각 2290억원(12.8%). 1060억원(5.3%)씩 감소했다. 환자수도 지난 6월 2685만여명에서 지속적으로 줄어 전월대비 34만명(1.3%) 줄어든 2579만명이 병원을 찾았다.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상승을 이끌던 중증질환 진료비 역시 8월에는 암질환 진료비가 10.8%(1054억원) 가량 크게 감소하는 등 전월 증가분 1679억원의 대부분인 1618억원이 줄어 6월 수준과 비슷해졌다. 8월 경증질환 총진료비도 전원대비 약 356억원(4.6%) 감소한 7463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진료분석실 진료동향 담당자는 "7월부터 8월 초까지의 진료분이 반영된 만큼 여름 방학과 휴가 등이 겹치며 병원을 많이 찾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이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면서 "올해의 경우 지난해 중증질환 등 상급종합병원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선택진료 폐지 두달…대형병원 우려 현실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