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분만율은 높아졌는데…
문정림 의원 "전체 의료기관 중 70% 경영 악화 아이러니"
[ 2014년 10월 14일 10시 50분 ]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의 관내 분만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의료기관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의 관내분만율은 삼척의료원과 예천권 병원을 제외하고는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병원은 83건에서 109건으로 1.3배, 예천권병원은 27건에서 42건으로 1.6배, 울진군의료원은 4.7배, 삼척의료원은 3.7배 증가했다.

 

하지만 정작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 70%는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지난해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 10곳 중 예천권 병원, 울진군의료원, 삼척의료원, 합천병원(외래), 고흥종합병원, 밀양제일병원 등 6개 기관은 최소 1600만원에서 최대 76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월의료원(외래)은 전년보다 수익이 감소했고, 특히 예천권 병원은 2011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현재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서 ‘분만 산부인과’에 지원하는 5억원의 지원금은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의 인건비 70%정도 밖에 되지 않아 경영악화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 의원의 설명이다.

 

문정림 의원은 “의료기관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면 반쪽짜리 성과에 불과하다. 제도 취지와 현실에 맞는 운영비를 고려한 지원금 지급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이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한 분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부인과 설치ㆍ운영을 위해 시설ㆍ장비비ㆍ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분만 산부인과’로 선정되면 운영비로 연 5억원(국비50%, 지방비 50%)을, ‘외래지원 산부인과’로 선정되면 연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분만병원 추진했던 여주시 결국 '포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