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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이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콜라겐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연부조직 재생용 치료재료 개발사업' 중간성과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성과 발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세원셀론텍과 공동으로 국책사업을 진행한 후 갖는 첫 성과 보고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해외특허를 획득한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원료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과 고대구로병원의 임상 연구가 만나 진행 중인 만큼 사업의 진척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바이오콜라겐은 3D바이오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의 한 종류로 힘줄, 인대, 연골과 같은 손상된 근골격계 연부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환자맞춤형 치료재료를 개발하는 데 효과성이 높은 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중간성과는 1단계 연구개발과제인 손상된 회전근개(어깨힘줄), 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 재생에 관한 환자맞춤형 치료재료의 제형에 관한 것이다.
이 결과는 이번 연구를 담은 논문 4건을 근거로 국내외 4개의 특허출원을 신청할 예정이지만 특허 내용과 관련해 외부에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간성과를 1단계 연구개발과제의 제품화를 위한 추진기반으로 삼고, 2016년 힘줄 및 인대 조직재생을 위한 환자맞춤형 치료재료의 품목허가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품목허가가 승인되면 현재 고가의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힘줄·인대·연골 치료시장에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로 인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원셀로텍은 지난해 11월부터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고대 보건과학대학 및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 근골격계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법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현재 4억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 5년간 약 18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및 설비투자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