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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오리지널 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일본 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일본 모치다(Mochida)사와 자가면역질환 항체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휴미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는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다.
앞서 LG생명과학과 모치다는 지난 2012년 다른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사업제휴를 맺은 바 있어 이번이 두번째 성과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생명과학은 상업화 이후 완제품을 전량 생산, 공급할 계획으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시밀러 기술에 대한 초기 기술료와 개별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또 모치다사는 LG생명과학에서 임상 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내 판매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모치다사는 지난 1913년 설립된 의약품, 헬스케어 기업으로 일본 제약사들 중 바이오시밀러 허가절차를 통한 제품개발 및 상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모치다와의 제휴에 이어 향후 신흥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시밀러 진출 계약 체결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명과학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국내 1상 임상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아 준비 중이고, 일본 내에서도 임상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