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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가 제4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복률 교수는 20년 간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4년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지정연구실사업 ‘pattern 인식 단백질체를 이용한 감염 제어 기술’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연구 결과물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체액으로부터 펜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은 국제특허출원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근에는 변종세균의 일종인 MRSA균(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의 새로운 백신 및 치료용 항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반기술을 확보, 현재 동물 실험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이복률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