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리베이트 수련병원, 첫 전공의 감축 ‘타격’
복지부, 2개 의료기관에 제도 적용…“감원 정책 기조 유지”
[ 2014년 10월 23일 20시 00분 ]

리베이트 수수 수련병원 2곳이 내년도 전공의 정원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됐다. 이는 리베이트에 따른 전공의 정원 감축 제도가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나온 사례여서 더욱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23일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에 참석해 “그 동안에는 해당 사항이 없었지만 이번에 2개 수련병원이 리베이트 수수 판결을 받음에 따라 전공의 정원 감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병원신임위와 정부는 리베이트 관련 수련병원에 대해 수수자의 전문과목 전공의 정원을 1명씩 감원키로 했다.

 

리베이트를 받은 자가 전문의가 아니거나 해당과목의 레지던트 정원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인턴 4명을 포기하고, 의사가 아닌 수련병원이 리베이트를 수수했을 시 정원의 5%(1명 미만은 1명)를 감축하기로 한 바 있다.

 

임 과장은 “리베이트 수련병원에 대한 전공의 감원 정책 발표 이후 지금까지 완결된 사건이 없었으나 이번에 2곳 병원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났다”면서 “자료를 건네 받아 어떠한 사례인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련병원 2곳은 전공의 감축이 확정된 상태”라며 “다만 그 안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감원할지는 계속해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처럼 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와 관련됐거나 수련환경이 열악한 병원에 대해서는 전공의 정원 감축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목별 목표 정원 등 전공의 정원 구조 합리화 정책을 2017년까지 기존대로 추진하게 된다.

 

임 과장은 “전공의 정원 감축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안다”면서도 “시작할 때 합의한 만큼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격년제나 통합수련 등을 통해 전공의 수련에 문제가 없도록 제도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7년까지 2년 정도 남았다. 조금만 참아달라”면서 “앞으로는 2017년 이후를 준비할 예정이다. 어떠한 방식으로 정책을 진행할지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리베이트 공보의, 뇌물죄 적용 '징역형' 선고
醫 "리베이트 의사 소속 병원까지 처벌 반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