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평원, 6개월간 100여곳에 빅데이터 제공
위법 의혹 불구 민간기업 지원 확대 방침…"병원 운영 효율화 일조"
[ 2014년 10월 23일 20시 00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가 개소 6개월만에 컨설팅업체와 제약사, 연구기관 등 100여 곳에 진료비 명세서와 요양기관 현황 등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정부의 정보공개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해 논란이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3일 종합병원급 이상 심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사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진료정보 공유 활성화와 관련된 '청구자료의 소개와 활용'을 포함시켰다.

 

발제를 맡은 심평원 진료정보분석부 김현표 부장은 "심사, 평가, 자원관리 등 업무에 수반된 원천자료 중 공개할 가치가 있는 것을 추출해 DB를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105개 기관에 진료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를 제공했다. 산업계에서만 정보를 받은 곳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70개 제약사와 IMS Health 등 5개 민간기관이다.

 

 

이와 관련 김 부장은 "일반인보다는 요양기관 또는 보건의료계 종사자가 주로 이용한다"면서 "개인건강관리는 물론 다른 병원과 비교하거나 진료패턴 등 병원운영 효율화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차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공공서비스 모델개발 및 민간과의 영역을 구분해 민간기업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정림 의원이 의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는 의료기관 알선업체 '메디라떼'도 이날 언급됐다.

 

김 부장은 "심평원 홈페이지의 의료기관정보를 활용해 앱을 개발한 사례로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도 민간의 진료정보 빅데이터 활용사례로 간단히 '메디라떼'를 거론하며 활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보통 주민등록번호를 임의숫자로 바꾸는 등 개인정보를 보호한 상태에서 센터 방문이나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정하고 있다"며 검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문제의 소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핫이슈 '건강보험 빅데이터' 올바른 활용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