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동전화(핸드폰) 사용 '100세 장수' 기여
원광대 김종인 교수팀, 30년치 사회경제지표·인간사망 DB 분석
[ 2014년 10월 24일 11시 57분 ]

국내 연구팀이 현대사회에서 100살을 넘겨 장수하는 가장 큰 사회경제적 요인 중 이동전화 사용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원광대학교 보건복지학부 김종인 교수팀은 70세 노인이 100세가 될 생존확률(survival probability of becoming a centenarian:SPBC)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그 결과, 장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민총소득(GNI)과 국내총생산(GDP) 중 공공의료비 지출, 이동전화 가입자수, 개선된 환경위생시설 등으로 분석됐다.

 

이 중 공공의료비 지출 증가는 노인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늘림으로써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수준 척도인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기본적인 통신 편의성에다 노년기 인간관계 구축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장수에 도움을 준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김 교수는 "뒤늦게 등장한 이동전화가 노년기 정서적 측면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개선된 환경위생시설은 이 시기 노인들의 치명적 감염성 질환 예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 교수는 "70세 이후 노인이 100세가 되기 위해서는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의 비중을 확대하는 보건정책적 대안 마련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연구는 1980~2010년 사이 유엔개발계획(UNDP)의 사회경제 지표 데이터와 미국 버클리대학 및 독일 인구연구소의 인간사망률데이터베이스(HMD)가 활용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온라인 과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노인의학(BMC-Geriatrics)' 최신호에 발표됐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