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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에 중동 진출 물꼬가 터진 가운데 국내 병원들이 잇따라 중동 시장에 노크하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0월28일~29일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장에서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 홍보 및 의료 한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UAE 한국의료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Design Your Healthy Life In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의료관광대전에는 국내 13개 병원과 유치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통공연 및 K-POP, 한식 등을 의료관광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중동 지역에 의료한류 바람몰이에 나서게 된다.
특히 첫날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광동한방병원 등의 소속 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닥터 스피치’를 진행한다.
의사들은 중동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암 등의 질환을 중심으로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실제 치료 사례를 들어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신상품 기획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양·한방 의료관광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의료관광 방한 상품 소개를 통한 직접 유치로 의료관광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중동시장을 개척한다는 방향이다.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 이재성 본부장은 “중동은 연평균 의료관광객 증가율이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중동 지역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의료관광 목적지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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