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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골연골 병변 자가 골연골 이식술' 효과 입증
우리들병원 윤항섭 부장, SCI급 연구논문 발표
[ 2014년 10월 28일 11시 29분 ]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서울 김포공항) 정형외과 윤항섭 부장[사진]이 연세대학교 이진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발표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저널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 등재됐다.

 

해당 논문은 발목의 골연골 병변에 대한 관절경 수술과 자가 골연골 이식술의 효과를 비교한 첫 연구논문이다.

 

그 결과, 자가 골연골 이식술이 관절경 수술에 비해 장기적으로 통증 없이 좋은 임상적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2001년~2009년 일차 관절경 골수 자극술(arthroscopic marrow stimulation)을 받은 399명 환자 중 병변 재발로 관절경 재수술을 받은 22명과 자가 골연골 이식술을 받은 22명을 50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두 그룹 모두 통증지수와 기능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48개월 후에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자가 골연골 이식술 환자 22명 중 18명은 수술 결과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22명 모두 재수술이 필요 없었다.

 

반면 관절경 재수술 환자 중 결과에 매우 만족한 환자는 7명 뿐 이었고, 14명은 재수술이 필요했다.

 

윤항섭 부장은 "논문을 통해 일차 관절경 치료에 실패한 발목 골연골 변병에 자가 골연골 이식술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됐다“며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환자들에게 최선의 효율적인 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목 골연골 병변은 거골(복사뼈)의 연골이 손상돼 떨어지는 것으로 보행 시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일차적인 치료로 관절경을 통해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뼈에 구멍을 뚫어 새로운 연골을 생성시키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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