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중 신경모니터링 분야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가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첫날 고려대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팀은 두 명의 갑상선암 환자에 대해 각각 경부절개수술과 로봇수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수술 시연에는 미국 하버드대 두경부외과장 Gregory Randolph 교수 및 존스홉킨스대학 두경부외과장 Ralph Tufano 교수 등 세계 유수의 대학의 석학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수술을 집도한 김훈엽 교수의 정교한 손길에 연신 '어메이징(amazing)', '퍼펙트(perfect case)'를 연발하는 등 호응을 보냈다.
이어 신경모니터링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역할을 살펴보고 세계적인 연구 현황과 추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기획위원장인 김훈엽 교수는 “세계적 전문가들을 초청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학술적인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며 “한편으로는 국내 신경모니터링 분야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의 산하연구회로 소속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Δ 학술집담회 개최 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장, 단기 계획의 연구 추진 Δ 국내 현실에 맞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수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