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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40)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황원민 교수는 허혈성 재관류로 인한 신장기능 악화 방지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도록 형질을 전환시킨 실험용 쥐를 이용해 허혈성 신장손상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은 대조군에 비해 우수한 회복을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세포 발현을 감소시키고, 신장 모세혈관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로, 신부전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원민 교수는 “이미 심장이나 암에 오메가3의 항염증효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신장학 분야에도 더 많은 임상데이터가 쌓인다면 질병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