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년 역사 바탕 재도약 나선 고혈압학회
20周 기념사 발간…2016년 세계고혈압학술대회 개최 준비 만전
[ 2014년 10월 31일 20시 00분 ]

대한고혈압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학회 임원진은 기념사 발간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1일 고혈압학회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New evidence and hypertension research in Asia’를 주제로 아시아인 데이터를 활용한 고혈압 지침과 최신 연구지견이 발표됐다.

 

추계 연수강좌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부터 ‘Hypertension Core Atrium’이 마련돼 고혈압 관련 A부터 Z까지 포괄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학회 김종진 이사장은 “산하 6개 연구회가 준비한 풍성한 학술프로그램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장을 준비했다”며 “특히 고혈압학회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보고, 우리나라 고혈압 진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학회는 지난 1994년에 탄생했다. 고혈압 관련 학문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적절한 조절과 치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원로 회원들이 창립을 주도했다.

 

그 결과 현재 회원수가 28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적인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진 이사장은 “학술단체 기본 업무에 충실하면서 산학 협동 연구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혈압측정지침과 고혈압진료지침을 정기적으로 공표해 양질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술활동의 국제화를 이룩하기 위해 영문학회지를 런칭했다”며 “외국학회와 교류의 폭을 넓힘으로써 국내 의료진의 우수한 실력이 대외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혈압은 ‘국민병’으로 통칭될 정도로 다양한 계층이 시달리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고혈압 조절률이 10%가 되지 않았다.

 

김종진 이사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공조를 통해 대국민 홍보 및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고혈압 조절률을 과거에 비해 4배 이상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부했다.

 

또한 고혈압학회는 개원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매년 4회 이상 일차진료를 담당하는 개원의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진 이사장은 “20년 역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고혈압 관리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원진과 모든 회원들이 중지를 모을 것”이라며 “학회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낸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2년 뒤 열릴 세계고혈압학술대회에 국외 참가자 4000명 이상 참석”

 

고혈압학회는 지난 2008년 세계고혈압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16년 성공적 개최를 위해 Hypertension Seoul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세계고혈압학회, 아시아학회와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해 ‘예행연습’을 마쳤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고혈압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으며, 복지부, 식약처에서도 관심을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 이사장은 “세계대회이기 때문에 6000명(국내 2000명, 외국 4000명) 이상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접국가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진 이사장은 “창립 20주년 행사를 조촐하게 마련했지만, 그 의미는 분명 적지 않다”며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국 고혈압 치료 세계에 알린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