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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엽합은 검찰이 최근 입법 로비 의혹을 받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서 “정당한 입법활동에 대한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야당탄압저지대책위원회 이종걸 위원장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액수까지 확정된, 어버이연합이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 고발장에 따라 야당 의원들이 본격적인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것은 일련의 상황으로 볼 때 야당 탄압 활동”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이 문제 삼고 있는 일명 ‘1인 1개소법(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 공공성 강화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보건의료정책에 기반한 것이고,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해 입법화가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는 “검찰은 어버이연합이 고발한 8월에는 소극적으로 수사하다가 최근에 야당탄압 흐름과 정치검찰 행보에 발맞춰 돌발적이고 갑작스럽게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검찰의 수사는 기획되고 계획된 수사”라며 “앞으로 기획수사 의도를 폭로하고 필요할 경우 검찰을 항의 방문하는 등의 대책을 세워나가면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은 "법 개정 과정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현직 의원 13명이 치과의사협회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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