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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은 최근 각종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병원 기반 다중손상사고 대비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료진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폭발 사고로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폭발사고로 15명의 환자가 서울백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재단대책본부의 상황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재난대책본부에서는 임시 구역을 설정, 환자 이송과 함께 중증도별 긴급, 응급, 비응급 등 신속한 환자 분류와 환자별 응급처치 방법을 점검했다. 훈련을 주도한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는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병원 직원들의 적절한 초기 대응 및 빠른 환자 분류와 처치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석구 원장은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