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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창업주 故 김신권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김 명예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30억 상당의 주식 13만주와 현금 15억원을 한독제석재단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아버님은 기업인의 사명은 ‘기업이윤을 창출하고 고용을 증대하며,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평생의 숙원이었던 한독제석재단을 만드시고 무척 기뻐하셨다"고 회고했다.
한독제석재단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김 명예회장의 사재 10억과 한독의약박물관의 기금을 출연 받아 지난 2006년 설립됐다.
김 명예회장은 설립 후에도 기금 증액을 위해 2억을 기부하는 등 재단을 통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 장학사업, 의약학 후원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 한독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창업주인 김 명예회장은 올 초 한독이 60주년을 맞는 것을 봤으나, 아쉽게도 지난 4월 30일 별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