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빅데이터 활용 확대 '아산·분당서울대병원'
환자수·재원일수·삭감 등 집중관리·분석
[ 2014년 11월 05일 12시 41분 ]

의료기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확대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 보험심사간호사회가 개최한 ‘창립 25주년기념 학술대회’에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했다.[사진]

 

먼저 서울아산병원은 2000년 삭감현황에 대한 데이터분석을 시작한데 이어 2005년 삭감보고서 툴(tool)을 구축하고 최근에는 평균 재원관리, 처방현황, 비급여, 업무현황 분석, 성과분석, 적정성평가 등에 관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서지연 차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삭감, 재원관리 등을 진료과별·수술그룹별 평균초과 재원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활용은 의료기관에서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로 삭감현황 데이터의 경우 현재 아산병원 내부 리포트시스템인 ‘AMOS'에서 진료과 월별, 진료과 항목별, 진료과 입원 처방별, 진료과 외래 처방별 등으로 분류된 자료가 사용된다.

 

서 차장은 “처음 교수별, 수술팀별 삭감비율 등이 담긴 리포트를 들고 가면 의료진들 입장에서는 꺼려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데이터를 토대로 어떻게 하면 삭감을 줄일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는 “여전히 진료과별로 50~100페이지에 이르는 리포트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할지 등  남아있는 과제도 있지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료환경 개선은 분명히 확대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역시 이 같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원일수 감축 등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정은 간호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료패턴을 적정화해나가고 있다”며 “연도별 진료량, 수술명별 건수는 물론 처방패턴, 건당·일당진료비, 항목별진료비 등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간호사는 “실제 이 같은 분석을 통해 평균재원일수가 연도별로 감소하고 건당·일당진료비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며 “최근에는 데이터를 활용해 산술적인 수술비 계산이 아닌 실제 환자 연령, 상태 등을 고려해 실제 부담하는 비용 계산을 요구하는 의료진도 생겼다”고 밝혔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보험심사간호사 "전문성 토대 건보제도 개선 기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