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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미국 에테르노젠社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의 공급물량 확대를 적극 요청해옴에 따라 정식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200만원 규모의 초도물량을 공급한 바 있는 세원셀론텍은 약 40억원 규모에 달하는 '바이오콜라겐'을 2019년까지 에테르노젠社에 공급하게 된다.
콜라겐을 포함한 생체적합성 소재 세계시장이 2016년 65.5억달러(한화 약 7조원)로 연평균 11.5%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테르노젠社가 유럽뿐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 시장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공급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동삼 상무는 "1세대 필러의 개발을 이끈 에테르노젠이 필러 제품의 영국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바이오콜라겐의 우수성을 경험한 뒤 추가공급을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