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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회비 납부 보류 철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사협회는 7일 "교수협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만큼 앞으로 교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교수협은 대구에서 2014년 추계세미나를 열어 의협 및 시도의사회 회비 납부 거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총19개 의과대학 교수 대표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16명 찬성으로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의협은 "그 동안 교수들이 의협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참여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전체 의사들의 권익을 고르게 대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열린 자세로 교수협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요구사항을 청취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의과대학 교수 뿐 아니라 의료계 전 지역 및 직역 구성원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