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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러시아 알로사(ALRO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발전과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사진]
알로사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광산회사로 직원수가 3만5000명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알로사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알로사 의료센터 의료진의 해운대백병원 연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 동안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진행하던 알로사 임직원들의 건강검진을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진행하고, 직원 및 가족들의 중증질환 치료도 해운대백병원에서 맡기로 했다.
또한 알로사 의료센터의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를 비롯해 의료진 연수도 해운대백병원에서 맡기로 했다.
율리사 알로사 의료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둘러보니 시설이나 통역 등 러시아 환자를 위한 준비가 잘 돼 있어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대상 VIP건강검진 및 러시아 환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호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향후 양 기관 협약사항이 잘 진행되길 바라며, 러시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