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美 전문가·의료진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참관
[ 2014년 11월 10일 10시 49분 ]

 

세계 각국에서 중앙대학교병원의 로봇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업체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IS) 본사 엔지니어와 뉴욕 '마운틴 시나이 병원(Mountain sinai hospital)' 외과 의료진은 지난 6일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실을 방문, 외과 강경호 교수의 갑상선암 수술과 외과 박중민 교수의 위암 수술 현장을 참관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대만 의료진이 연수를 왔다. 

 

이들이 방문한 목적은 자국의 갑상선암 로봇수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미국은 로봇수술이 전립선암과 직장암 등에 주로 시행되고 있는 반면, 갑상선암 치료에서는 거의 드물다.

 

병원은 "로봇수술이 갑상선암 등 해부학적으로 좁은 부위를 수술할 때 기존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술 후 회복 시간을 비롯해 미용적인 면에서도 내시경시술 및 피부절개를 통한 수술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의료진의 발길을 끄는 데는 중앙대병원 갑상선암 수술만이 갖는 특장점도 한 몫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 외과 강경호 교수는 최근 초기 갑상선암 뿐 아니라, 주변 침범을 동반하고 광범위한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도 로봇 수술을 적용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하고 있는 대부분 타 대학병원에서는 양쪽 겨드랑이를 6cm 이상 절제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중앙대병원 갑상선암 수술팀은 겨드랑이와 흉터 회복이 빠른 가슴 유두 쪽을 1cm 미만으로 절제해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로봇수술과 비교했을 때 몸에 수술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며, 목 유착 등에 따른 불편감, 신경손상 및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합병증도 적어 미국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특성화센터 일환으로 지난 2011년 3월 갑상선센터를 연 이후 최신 사양의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Si'를 도입해 매년 100여건 이상의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시행해왔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중앙대병원,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선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