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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여개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독일 MEDICA에 참가,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1월12~15일까지 제46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EDICA는 의료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11만 5000제곱미터 전시장에 세계 70여개 국 총 4600여개의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전시 기간 동안 전시회장을 찾는 인원만 15만 명에 달하고, 상담 및 계약액 성사 규모는 기업 한 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전언이다.
국내 의료기기 수출기업에게도 MEDICA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MEDICA에는 개별관 115개사, 한국관 77개사 등 총 192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조합은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한다. 한국관 참가 기업은 장치 및 운송 부문에서 일정부분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개별관 115개사 및 한국관 참여기업 77개사를 지원하기 위해 3개 홀에 국가관을 꾸리고 담당 직원을 배치,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매칭을 주선한다.
조합 관계자는 “메디카는 유럽 뿐 아니라 CE가 통용되는 모든 국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전시회”이라며 “조합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양질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의료기기 제조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