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뚱뚱하면 수술 후 합병증 위험도 높아"
강남세브란스 윤동섭 교수팀 "정상인 대비 발병률 2~3배 ↑"
[ 2014년 11월 10일 11시 25분 ]

 

뚱뚱한 사람들이 정상인보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윤동섭·박준성·김재근 교수팀이 최근 췌·담도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비만도가 높은 환자와 내장 비만이 높은 환자에서 췌장문합부 누출과 같은 췌십이지장 수술 후 합병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문합부 누출은 췌장액이 밖으로 흘러나와 주변 조직이나 피부 바깥 부위에 손상을 주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연구팀은 췌십이지장 절제수술 받은 환자 159명 중 BMI 25미만인 환자 113명과 BMI 25이상인 환자 46명을 비교했다.

 

이들에게서 췌십이지장 절제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췌장문합부 누출 발생률을 조사했는데, BMI 25미만의 경우 33.6%인데 반해 BMI 25이상인 환자들에게는 54.3%로 높게 나왔다.

 

실제 합병증의 문제를 일으킨 누출 비율도 각각 11.5%와 30.4%로 BMI 25이상인 군에서 확연한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이 많은 군과 적은 군의 수술 합병증 여부도 조사했다.

 

췌십이지장 절제수술을 받은 내장지방(VFA)가 100㎠ 미만인 군 100명과 100㎠ 이상인 군 81명의 수술 후 경과를 조사한 결과 췌장문합부 누출율은 7.0%와 25.9%와 큰 차이를 보였다.

 

뚱뚱하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췌장문합부 누출과 같은 합병증 외에도 여러 수술 관련 지표에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환자들은 평균 수술시간도 정상인보다 약 30여분이 더 길었고, 평균 재원일도 25일로 정상인군 23일보다 2일 더 입원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역시 수술시간이 내장지방이 적은 군보다 약 20여분이 오래 걸리고 , 재원 기간도 28.2일로, 정상인의 26.0일보다 길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외식 잦은 한국인 건강 '적신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