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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탈모약 '아보다트' 적응증 연령 확대
기존 41세에서 9세 늘려 50살까지 복용 가능
[ 2014년 11월 11일 11시 42분 ]

한국GSK의 남성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치료 적응증 연령을 만 50대까지 늘리는데 성공, 적응증 확대로 시장 점유율 향상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30일 아보다트 연질캡슐 0.5mg의 적응증을 남성 탈모치료환자 만18세에서 50세까지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했다.

 

적응증 확대로 아보다트는 경쟁품목인 한국MSD의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보다 넓은 적응증 연령을 보유하게 됐다.

 

아보다트의 기존 적응증은 만18~41세였으나 9세를 늘린 적응증 확대로 인해 더 많은 연령대 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해졌다.

 

최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0.5mg은 앞머리, 정수리 모두 전문가 육안 사진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좋은 효과를 보였다.

 

해당 임상은 20세에서 50세까지의 917명의 남성형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아보다트 0.02mg, 0.1mg, 0.5mg 그룹과 프로페시아 1mg 그룹, 위약그룹으로 나눠 24주간 약물을 복용케 했다.

 

연구 결과 모발 및 모발의 굵기, 모발수 증가 효과는 아보다트 0.5mg, 피나스테리드 1mg, 위약 순서로로 확인됐다.

 

또 탈모 치료제 부작용으로 알려진 Sexual adverse event는 피나스테리드 1mg과 비슷했으며 위약군에서는 더 낮게 나타났다.

 

GSK 아보다트 마케팅 담당 박혜련 차장은 "그간 아보다트 효과와 내약성에 대해 50세까지 넓은 연령대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었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이 연구결과의 공유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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