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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들의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치료 특화병원 루트모발이식클리닉(대표원장 이윤주‧이학규)이 755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모발이식술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2.5%(548명)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남성은 75.0%, 여성은 60.0%가 만족감을 나타내 남녀 간 약간의 편차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4.2%로 가장 높았고, 50대 76.3%, 30대 73.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 또는 탈모유형에 따라 이식 모발수도 달랐다. 20~30대는 3000~3500모, 40~50대는 4000~4500모를 이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M자형 탈모 유형의 젊은층은 단일 모발 위주로 고밀도 모발이식술을, 탈모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중장년층은 가르마를 중심으로 밀도와 배치를 고려해 시술이 이뤄졌다.
이윤주 원장은 “이번 연구는 모발이식술 만족도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자료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탈모로 인한 고민을 보다 빠른 시기에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제22회 세계모발이식학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모발이식술에 대한 한국인 만족도 분석결과’란 논제로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