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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핵의학과가 전국 최다 연구논문 발표 및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과장 임석태 교수)는 지난 11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53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 9개, 포스터 4개 등 총 13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국 핵의학과 중 단일 연구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발표 사례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특히 나창주 전공의가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화학분야 연구원인 김동현 박사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이목을 받았다.
나창주 전공의가 우수 구연상을 받은 논문은 ‘EGFR mutation이 있는 폐선암 환자에서 원격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F-18 FDG PET/CT 대사지표에 대한 연구’( Pretreatment F-18 FDG PET/CT Parameters to Evaluate Distant Metastases in Lung Adenocarcinoma with EGFR mutation)다.
또 화학연구원 김동현 박사가 포스터상을 받은 논문은 ‘F-18으로 표지한 새로운 말초 벤조다이아제핀 수용체 리간드 합성 및 평가에 대한 연구’(Synthesis and Evaluation of Novel F-18 Labeled Peripheral Benzodiazepine Receptor Ligand as a Potential PET Imaging Agent)다.
이들 논문은 의료진들이 폐선암 환자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염증반응 환자들은 물론 우울증이나 조현증 질환자들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토록 해 관심이 집중됐다.
병원 관계자는 "핵의학과 교수진과 전공의, 연구원은 올해 성과를 포함,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우수학술상, 구연상, 포스터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