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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사진]가 최근 중국 지난에서 개최된 ‘중국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한국 소화기내시경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중국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알려져 있다. 국제 연자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조주영 교수가 초청받았다.
조주영 교수는 학회에서 ‘한국 소화기내시경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했으며 조기 식도암 환자의 라이브 수술을 직접 집도했다.
이에 앞서 조 교수는 지난 달 3~5일 대만에서 열린 ‘대만 소화기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국제 세션을 주관했다.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0여 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기’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 교수는 “한국 의료 수준은 그 동안 많이 발전했고 특히 내시경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소화기암 내시경 치료 권위자다. 2000년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고,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내시경수술과 복강경외과수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법을 개발했다.
1987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료, 순천향대병원 내과학교실 교수직을 맡아온 조 교수는 최근 분당 차병원에 영입돼 공식 진료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