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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액타비스가 보톡스로 유명한 앨러간을 660억 달러(약 72조2900억원)에 전격 인수했다.
앨러간은 액타비스의 주당 219달러 인수제의를 수용했다. 이는 그 동안 적대적 인수를 추진하던 발리언트의 제안가 보다 60억달러 더 높은 가격이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내 최대 규모로, 미국 컴캐스트의 타임워너 인수(450억 달러) 통신사 AT&T의 디렉TV 등 산업을 통틀어 역대 M&A 액수를 상회하는 '메가 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월가 등 금융권은 이번 M&A가 양사에 18억달러 규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앨러간 인수로 매출 230억달러 규모 제약사로 커진 액타비스는 향후 일라이 릴리를 제치고 세계 10대 제약사로 등극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