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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최근 피험자 보호 인증협회인 ‘AAHRPP’로부터 세 번째 ‘전면인증’을 획득했다. AAHRPP는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 권리와 복지보호를 위해 연구기관의 윤리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시킬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인증기관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6년 미국 외 국가로는 첫 인증을 받았으며 재인증을 통해 2019년까지 기간이 5년간 연장됐다.
이번 평가에 참가했던 실사단은 “인증평가를 위해 방문한 여러 기관 중 삼성서울병원의 피험자 보호 프로그램의운영이 최고수준”이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e-IRB’(전자 임상시험 심사 시스템)를 다른 기관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홍성화 연구부원장은 “세 번째 AAHRPP 재인증은 피험자 보호와 연구프로그램에 대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다국적 제약사들의 한국 임상시험 연구 역량과 수준에 대한 신뢰를 증대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