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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심중현 교수는 최근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췌장 베타세포로 분화시켜 당뇨병 유발 생쥐의 혈당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심중현 교수에 따르면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에 췌장 발달 과정에 중요한 성장인자와 신호물질을 처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와 유사한 세포체를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실험 결과 분화된 췌장 베타세포는 포도당 농도에 반응하고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었다. 또한 당뇨병 유발 생쥐에 이식했을 때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됐다.
심 교수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이번 연구는 췌장 베타세포 공급원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아직 기초연구에 불과하지만 향후 임상 승인을 받는다면 관련 질병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세포치료 분야 국제학술지 Cell Transplantation에 게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