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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제19회 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HWP)에서 차기 의장국으로 낙점됐다.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국가가 된 것이다.
이번 AHWP 의장국 선출은 회원국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식약처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을 인정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가 의료기기 분야 국제기구에서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HWP는 한국, 중국, 인도, 대만 등 전 세계 23개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제도 국제조화 협의체다. 아시아 및 국제 의료기기 제도의 표준화 및 정기적인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의장국은 AHWP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와 관련된 논의 및 결정을 맡게 된다. AHWP와 IMDRF, APEC 등 간 국제기구와의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임기는 3년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AHWP 의장국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등 관련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 및 미국, EU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