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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비상진료태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2014년 고리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의학원을 포함해 민・관・군・경 등 48개 기관 4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학원에서는 고리권역 현장방사선비상진료소 내 제염처치반 가동과 백색비상시 방사능오염 및 방사선 과피폭 의심자를 치료하는 병원대응, 적색비상시 소개령에 따라 병원입원환자 및 의학원 직원을 신속히 소개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이흥제 동남권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능 오염검사 및 치료, 소개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면서 "원전과 가장 인접한 방사선비산진료전문기관으로써 전문성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