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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플루테롤’의 성분 흡수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번호: KR20120113174)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루테롤은 특수 흡입장치를 이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이번 특허는 연령·성별에 따른 흡입력 차이에 상관없이 일정량의 약물을 폐 깊숙이 전달시켜 약효 및 환자 복약순응도를 높인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흡입기의 폐 도달률을 측정하고자 인체 호흡기관을 형상화한 시험기구(ACI)를 도입해 유효량평가, 단위전달함량, 균일성시험 및 공기저항성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플루테롤 개발의 전과정이 국내 최초로 시도됐던 일이라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며 “플루테롤은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 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