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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미국에서 수백여명 규모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주력 블록버스터인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어드바이어의 매출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GSK는 구조조정을 경영난 탈피책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GSK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당시 구조조정을 통해 3년동안 연 15억달러 비용절감 계획을 공개했다. 구조조정 분야 및 감원 대상 직원 등은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의 기민한 활동 및 의사소통을 토대로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GSK 매출 최대 품목인 어드바이어는 미국 내 가격 압력 등으로 10% 이상 매출이 급감해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호흡기 복합신약 브레오, 아노로의 잇단 출시로 매출 회복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매출 증가폭이 적은 상태다.
한편 앞서 GSK 최고경영자 앤드류 위티 경은 "향후 3년간 에이즈 제약사업부 비브 헬스케어 상장 추진, 글로벌 제약경영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에 집중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