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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이 달부터 요양병원 인증 결과에 대한 사유 및 세부적인 평가 항목 등을 공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 범위 확대는 지난 5월 발생한 장성효실천사랑요양병원 화재 이후 요양병원 인증제 효율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인증원은 그 동안 인증 의료기관의 기본 정보만을 공표하던 것에서 화재 등 안전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토록 하고, 조사기간, 인증등급 및 결정사유 등을 공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적정 수준임을 검증받은 인증 요양병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인증원은 기대했다.
한편 요양병원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정신병원과 함께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돼 있다.
현재 439개 요양병원이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까지 전국 약 1200여개의 모든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