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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이 국립기관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문제에 특화된 클리닉을 운영한다.
국립서울병원은 "오늘(2일)부터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클리닉’을 개설하고 상담, 검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이 탈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받은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클리닉을 담당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진용 전문의는 “진료와 약물투여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 및 뉴로피드백 등 다양하고 특화된 치료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리닉 진료예약 및 문의는 국립서울병원 콜센터(02-2204-0114)나 홈페이지 신규환자 접수신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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