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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가 북미영상의학회(이하 RSNA)와 끈끈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14년 RSNA 발족 이후 열린 모든 전시회 참가 기록을 세웠다.
오는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에서 GE헬스케어는 첨단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RSNA를 기념해 ‘영상의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이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Big Iron’으로 통용되는 MRI, CT, PET-CT 관련 기술 혁신과 소프트웨어 및 빅데이터를 통한 의료체계 생산성 향상, 효율성 증대를 제시했다.
GE헬스케어 존 플래너리 사장은 “RSNA가 처음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도 전 세계 헬스케어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시그나 파이오니어[사진]는 3.0 테슬라 MRI이다.
매직(Magnetic Resonance Image Compilation)이라는 생산성 향상 기능을 탑재해 한번의 검사로 6가지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MRI 소음을 일상 대화의 소음 수준으로 낮췄다. GE헬스케어의 독보적 기술 ‘사일런트 스캔’ 기술이 포함되어 됐다.
매직 기술 탑재로 의료진은 한 번 MRI 검사로 6개의 영상 획득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캔이 끝난 후에도 인터페이스 상에서 커서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대조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검사시간 역시 기존 대비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의료진들이 보다 많은 환자들을 검사하게 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E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여성의 유방 특징에 따라 맞춤형 진단이 가능한 유방암 검진 솔루션을 선보였다.
3D 디지털 유방 단층 촬영장치 ‘세노클레어’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ABUS’(국내허가 취득 전 제품)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세노클레어는 기존 유방검사와 같은 선량으로 3차원 촬영이 가능하다. 10초에 9번 저선량 X-ray 촬영으로 0.5 mm두께로 유방 단층을 보여 준다.
그 외 GE헬스케어는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 단층촬영(PET)을 융합한 최신 PET/MR ‘시그나 TM PET/MR’(국내허가 취득 전 제품)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RSNA를 통해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 발전와 관련, 미래 영상의학의 또 다른 한 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