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급성 류마티스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환자에게 BMS의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병용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BMS는 오렌시아-MTX 병용, 오렌시아 단독, MTX 단독으로 치료군을 나눠 초기 중등~중증 환자 351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비교 임상을 진행했다.
연구는 이소타입(관련 항체 그룹)과 항원결정기(항원 표면에서 항체가 결합되는 특정한 부위)의 수를 측정, 초기에 RA가 급속 진행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항CCP 항체의 발달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오렌시아-MTX 병용 치료군에서 전체 CCP 이소타입 농도와 항원결정기 평균 개수가 오렌시아 단독 치료군이나 MTX 단독 치료군 대비 수치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병용치료 우월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개최된 2014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연차총회에서 공개됐다.
네덜란드 레이든대학 메디컬센터 호이징가(Huizinga)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RA 초기 단계에서 오렌시아-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할 경우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