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쟁력 부족한 의료기기산업 특허 방안 마련
특허청, '창출·보호·활용지원'등 3대 전략 선정…내부 심사기준 등 제시
[ 2014년 12월 03일 12시 03분 ]

정부가 의료기기를 미래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특허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우수한 특허를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국내외 특허분쟁 발생시 특허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이를 위해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특허 창출·보호·활용 지원, IP 인식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고품질 심사서비스 제공 등 3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 추진과제로 유형별로 IPC(국제특허분류)를 매칭하고 특허출원 동향 DB를 구축, 의료기기 업체들이 원하는 분야의 특허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주, 오송 등 5개 의료단지 및 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가칭)지재권협의체’를 결성, 특허분쟁 상담, 지재권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청 내부적으로는 의료기기 분야 심사기준 마련, 심사 가이드집 제작, 현장 중심의 신기술교육 실시 등을 통해 고품질 심사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의료기기 중소·중견기업이 양질의 특허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노력도 경주한다.

 

인구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기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 먹거리로 부각된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협소한 내수시장과 영세한 기업구조로 인해 존슨앤존슨, GE헬스케어, 매드트로닉 등 해외 글로벌 기업에 비해 시장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재권 측면에서 보면, 의료기기 분야의 국내 전체 출원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또 의료기기 분야의 미국내 한국 출원은 전체의 1.8%에 불과하다. 국제 시장에서의 특허경쟁력이 부족하고 글로벌 기업의 지재권 공세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의료기기 산업은 여러 분야의 하이테크가 집약돼 있는 만큼 기술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거론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우리 기업이 강한 특허경쟁력을 확보하면 세계 선두 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스스로 특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복지부 개선안에 반발감 표출 의료기기업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