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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한 성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지난 4월부터 모금한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을 비롯,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오혜숙 사회참여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김주현 사무총장과 강학봉 일반모금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추무진 회장은 성금 모금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총 2억8000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추 회장은 "성금을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많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들이 심리적, 육체적 안정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한 사회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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