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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의 첫 주인공이 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3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제 2주기의 첫 번째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1주기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인증원은 지난 10월부터 인증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조사를 시작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으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2주기 인증은 1주기에 비해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시행, 이를 충족한 의료기관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노력을 한층 더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승한 인증원장은 “최근 의료 관련사건·사고 등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해진 인증기준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2주기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원은 올해까지 인증을 획득한 급성기병원 277개소를 포함해 2주기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
이 달에 24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4개소)에 대한 인증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25개소(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5개소)에 대해 인증조사 신청을 받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