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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가 미국 바이오벤처 아바니어(Avanir)를 35억달러에 매입해 정신신경 약물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오츠카는 자사 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특허가 오는 2015년 만료됨에 따라 신성장 동력 모색에 집중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츠카는 아바니어의 알츠하이머, 파킨슨 및 편두통 의약품을 보유케 돼 CNS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실제 아바니어는 알츠하이머, 파킨슨 및 다발성 경화증으로 유발되는 감정실금 치료제‘누덱스타(Nuedexta)'를 보유했고, 알츠하이머 불안증상 개선물질 ‘AVP-786'의 막바지 허가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코로 흡입하는 분말 타입 편두통 치료제 ‘AVP-825’와 함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치료 약물 개발에 집중해 왔다.
금융 전문가들은 아바니어의의 독특한 약물 파이프라인이 오츠카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뿐 아니라 아빌리파이 만료 이후 오츠카의 매출상승을 직접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오츠카제약 타로 이와모토 사장은 "중추신경계 부문 오츠카의 사업역량과 아바니어의 강점이 합쳐져 글로벌 강자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양사 간 합병 절차는 오는 2015년 1분기 내 완료된다. |